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이번 시간에는 주말에 보기 좋은 명작들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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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드라이버(Taxi Driver , 1976)★★★★
줄거리
베트남 전에 참전했다 돌아온 트래비스는 사회의 악을 쓸어버려야 한다는 고민 때문에 불면증에 걸린 택시 운전사. 오랜 밤 근무 후에도 여전히 잠들 수 없는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포르노 극장이나 자신의 방안에서 보낸다.
주위에서 보여지는 모든 쓰레기 같은 인생을 욕하고, 언젠가 큰 폭우가 쏟아져 이 거리의 모든 오물을 씻어낼 것이라고 예언하는 것 외에 그가 달리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이런 트래비스의 삶은 그가 팔렌타인의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일하는 금발의 아름다운 여인 베티를 만났을 때 조금 밝아진다.
그러나 베티에게 다가가려는 그의 욕망은 그가 자신이 아는 유일한 극장인 포르노 극장에 그녀를 데리고 간 첫번째 데이트에서 여지없이 무너지고 만다. 더욱 절망에 빠져버리는 트래비스. 우연히 12살 난 어린 창녀 아이리스를 만나게 된 그는 그녀를 구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고 만다.
그러나 아이리스를 설득하려는 그의 시도는 다시 한번 실패하고 만다. 무기력함의 끝에 몰린 그는 4개의 권총을 구입하고 상원의원 팔렌타인을 저격하러 나선다. 치밀한 준비 끝에 머리마저 박박 밀고 나선 그이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허둥지둥 도망치고 만다. 그리고 엉뚱하게도 사창가에서 피비린내 나는 총격전을 벌인 끝에 아이리스를 묶어두고 있던 포주 스포츠를 살해한다.
이러한 트래비스에게 언론은 집중적인 관심을 보이고, 그는 영웅대접을 받게 되는데.
조커(Joker , 2019)★★★★★
줄거리
고담시의 광대 아서 플렉은 코미디언을 꿈꾸는 남자. 하지만 모두가 미쳐가는 코미디 같은 세상에서 맨 정신으로는 그가 설 자리가 없음을 깨닫게 되는데…
이제껏 본 적 없는 진짜 ‘조커’를 만나라!
코렐라인(Coraline , 2009)★★★★
줄거리
새로운 집으로 이사해 모든 것이 낯선 코렐라인은 부모님도 일 때문에 바쁘자, 혼자 집안을 돌아다니던 중 숨겨진 작은 문을 발견한다. 그날 밤 우연히 문을 열어 본 코렐라인은 그 문을 통해 또 다른 세계로 가게 되고, 상상으로만 생각하던 모든 것이 다 실현되는 또 다른 세계에 점점 마음을 뺏기게 된다.
이 곳에는 단추 눈을 한 가족, 친구, 이웃 등 모든 사람이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신나고 완벽한 세상인 것. 그러나 이 곳에 머물기 위해 필요한 무시무시하고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 코렐라인은 현실의 세계로 돌아가려 하지만, 또 다른 세계의 엄마는 이를 막기 위해 본색을 드러낸다. 과연 코렐라인은 현실의 세계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씬시티(Sin City , 2005)★★★
줄거리
씬 시티의 절대권력 ‘로어크’와의 도박판에 끼어든 겁 없는 겜블러 ‘조니’(조셉 고든-레빗)는 도박에서는 승리하지만 ‘로어크’에게 처절한 응징을 당하게 되고 그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간다.
부패한 권력의 도시 씬 시티의 마지막 로맨티스트 ‘드와이트’(조슈 브롤린)는 용서를 구하는 옛 연인 ‘아바’(에바 그린)의 유혹에 넘어가 그녀의 남편을 살해하지만 결국 그 자신도 ‘아바’에 의해 위험에 처한다.
밤의 여신 ‘낸시’(제시카 알바)는 자신의 은인이자 연인 ‘하티건’(브루스 윌리스)을 잃고 ‘하티건’을 죽음으로 몰고 간 ‘로어크’를 향한 복수를 다짐한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도시의 지배자 ‘마브’(미키 루크)는 이들의 복수에 가세한다. 씬 시티의 절대 악 ‘로어크’는 과연 제거 될 수 있을 것인가! 다크히어로의 부활을 맞이하라!
칼리토(Carlito's Way , 1993)★★★★★
줄거리
칼리토(Carlito Brigante: 알 파치노 분)는 30년형을 받고 감옥에서 복역하다가 5년만에 출옥한다.
오래 동안 뒷골목 생활을 하던 그는 바하마에서 차 임대업을 하리라는 꿈을 갖고 그 돈을 마련하기 위해 변호사인 데이브(Kleinfeld: 숀 펜 분)가 지분을 갖고 있는 클럽을 운영하게 된다. 착실히 돈을 모으고 있는데 어느날 옛 애인 게일(Gail: 페니로프 앤 밀러 분)을 만나게 된다.
그녀에게 자신의 꿈을 얘기한 칼리토는 더욱 클럽에만 열심이다. 그러던 어느날 데이브의 부탁을 받게 된다.
토니(Tony Taglialucci: 프랭크 미누치 분)라는 조직 범죄단 두목을 탈출시키는 일이었다. 데이브는 변호사라는 본분을 잊고 돈을 벌 수 있는 모든 방법, 즉 불법적인 일에 가담하다 급기야는 토니의 백만달러까지 가로챘는데 그걸 토니에게 들켜 그에게 죽임을 당할 형편이었다.
그러나 토니를 탈출시키러 갔던 데이브는 칼리토가 보는 앞에서 토니와 토니 아들(Vinnie Taglialucci: 조셉 시라보 분)을 죽이고 만다. 데이브 덕에 칼리토는 이태리인들에게 추적을 당하고 데 토니의 또 다른 아들인 빈센트에게 공격을 받게 된다. 칼리토는 후에 데이브가 경찰을 피하기 위해 자신을 배신한 것을 알게 된다.
칼리토는 경찰을 게일과 함께 바하마로 가려한다. 가까스로 게일이 기다리는 기차역까지 가지만 엉뚱하게도 부하의 배신으로 조무라기 조직의 보스인 베니(Benny Blanco: 존 레귀자모 분)에게 죽음을 당하게 된다.
어두운 과거를 잊고 꿈을 이루려던 그는 그렇게 힘없이 쓰러지고, 자신의 2세는 자신보다 낫게 살기를 바라며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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