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골드컵 미국 vs 아이티 분석글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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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vs 아이티

 

 

미국은 멕시코와 함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아이티는 예선 통과를 노리고 있다. 미국은 자국에서 개최되는 골드컵에 유럽파 대부분을 소집하지 않았다. 라이프치히의 아담스와 바르샤의 데스트, 샬케의 멕케니와 브레멘의 사전트등이 출전하지 않는데 샬케의 신성 호프를 제외하고는 국내파로 나선다. 올랜도의 득점을 이끄는 디케와 콜로라도 공격의 핵인 아코스타와 루이스가 소집됐다. 골키퍼를 제외한 선수 중 29세의 자데스가 최고령자일 정도로 젊은 라인업을 꾸렸다. 팀의 주장인 첼시의 풀리시치와 도르트문트의 레이나도 이 대회에 나서지 않는다.

 

아이티는  최상의 라인업을 꾸렸다. 콜럼버스 중원을 책임지는 에티앙을 비롯해 알케우스가 중원을 책임지고 최전방에는 나존과 돈 디드손등이 선발됐다. 수비진은 베테랑 라프란스를 비롯해 아쿠스와 제파드등 대표팀의 터줏대감이 모두 소집됐다.

 

미국의 승리를 본다. 개최국의 이점은 차치하더라도 전력의 확실한 차이가 있다. 아이티는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며 무승부 이상을 노리겠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다. 아코스타와 시애틀의 롤단이 나설 중원이 우위를 점할 수 있고 자데스와 아레올라, 디케가 최전방에 나설 미국이 첫 경기를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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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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