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MLB 샌디에이고 vs 워싱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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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선발은 다르비슈, 워싱턴은 맥스 셔저가 나섭니다. 다르비슈는 7승 3패 2.65의 방어율, 셔저는 7승 4패 2.10의 방어율 입니다. 다르비슈는 직전 등판에서 2피홈런 4실점으로 패배를 담았다. 여전히 사이영 레이스에서 상위권에 올라있고 올스타로도 선정되는등 에이징커브 없는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피장타 허용이 늘었습니다. 그래도, 늘 6이닝 이상을 소화할 수 있는 철완인데다 커터와 스플리터등 위력적인 결정구가 있습니다. 

 

셔저는 30대 후반으로 들어간 나이임에도 여전히 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한 명 입니다. 최근 5경기에서는 부상으로 1타자만 상대하고 내려간 샌프 전을 제외하고 3승을 따냈고 그 기간 방어율이 1점대 입니다. 90마일 중반에 달하는 포심을 주무기로 하는데 슬라이더는 여전히 최고의 구종 가치를 보입니다. 샌디 상대로도 최근 2경기에서 1승 1.29의 방어율로 좋았습니다.

 

Nl에서 나올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발투수 간의 대결이기에 다득점 확률은 떨어질것입니다. 승리는 워싱턴을 가져가는게 확률이 높다고 보여지며 목요일 파이어볼러인 패댁을 초반부터 난타하며 대승을 따냈는데 타자들이 모두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최근 다르비슈의 피홈런 허용이 자주 나오기에 워싱턴 중심타선의 장타를 기대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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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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